아이 메디투데이

디지탈사진의 주적(主敵) - CCD 먼지 제거하기


 

 열심히 사진을 찍고 돌아와서 보니 하늘에 먼지가 가득했다. 한두개면 보정하는 과정에서 지워 버리면 그만이지만 대충봐도 수백개는 되는것 같다. 사진을 작게 축소를 해도 보일 정도이니 난감한 지경이었다.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부분에 소홀했던  결과인듯 하다.

이런 이물질의 흔적은 CCD에 유입된 작은 먼지들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이다. 방법은 단 하나 열심히 청소를 잘 하고 촬영시 주의를 하는 것 뿐이다. 요즘 카메라에는 먼지를 떨어 내는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들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없는 기능 부러워 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고 내 손으로 청소를 하는 수 밖에 없다.

초기에 CCD청소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시도되었다. 요즘은 전용 제품들도 많이 나온듯 하다. CCD가 디지탈카메라의 제일 중추적인 부분이라서 다루는데 조심해야 한다. 웬만하면 소비자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좋겠으나 오고가는게 귀찮거나 스스로 청소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집에서 청소하는 것도 좋겠다. 사실 알고 보면 별것 아니다.

이 먼지들이라는게 조리개를 개방한 상태에서 촬영할때나 하늘같은 것이 아니라 복잡한 일반적인 배경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없는 것이 아니니 청소를 해야 하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아닌 수동으로 먼지를 제거해야 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CCD 먼지 청소방법은 카메라마다 방법이 조금 상이할 수 있고, 도구나 용액도 다양하다. 이번에 사용하는 방법은 오래되고 허접한 저비용 방법이라서 요즘도 이렇게 하는건지 알 수 없다. 먼저 필요한 도구부터 알아 보도록 하자.

2. 용액 ( 에탄올과 후레온 용액을 썩어 휘발성을 높였다고 한다. 아주 옛날에 어떤 분에게서 받은 것이다. 무엇보다 청소용액은 휘발성이 강해야 한다. 이 용액 자체가 또다른 이물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막대 ( 하드 하나 사먹고 나온 막대를 조금 가늘게 잘라내서 사용하고 있다. 막대가 CCD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어서는 안된다.)

막대에다 천을 조금 잘라서 몇겹 감고서 단단하게 묶어서 청소중에 풀여서 난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후 묶은 천 끝에다가 용액을 몇방울 떨어 떠린후 청소를 시작하면 된다.

청소과정은 조심스럽게 힘이 너무 들어가지 않게 부드럽게 해주면 된다. CCD표면에서 필터처리가 되어 있어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고,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먼지 몇개 제거하려다 CCD표면에 흡집이라도 나게 하면 얼마나 억울한가. 조심 조심 천천히 부드럽게 ....

이제 CCD 청소를 마쳤으니 이제 대단한 작품사진이 나올것 같지 않은가. ^^  

※ 주의사항 : CCD는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는 사람은 가까운 각 카메라 고객센터에서 청소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끝.

2010/03/07 14:02 2010/03/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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